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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1:1 감정코칭 후기 (변화 기록)

진짜 나를 만나는 가장 용기 있는 시간(1:1감정코칭 후기)


1. 처음과 지금 — Before / After

같은 상황을 코칭 ·후로 나눠 적어주세요.

[코칭 전]

코칭을 받기로 하고 블로그에 썼던 글을 인용합니다.

무의식정화, 내면아이 영성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스레드에서 이너셀프를 알게 되었다. 정도 이너셀프 활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깊이 있는 무의식 정화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겹쳐서 막막하던 참이었다.

스스로 무의식정화를 한지 10년,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는 기분이었다.

옆에서 방향성을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끼던 참에 1:1코칭을 받게 것이다.우주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코칭을 받아서 삶이 극적으로 변화하거나 무의식정화가 빠르게 일어난다거나

이런 기대는 하지 않는다.

다만,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과 사건들.. 대체 무엇이 이런 현실을 창조하는지 그 원인을 알고 싶다.

지금까지는 실체도 없는 대상과 싸우는 느낌이었다. 실체를 알고 싶다. 나의 정체성과 존재 상태를만든 것이 무엇인지.

[코칭 후]

1.속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됨

예전에는 억울해도 참고, 할말도 제대로 못한 적이 많다. 미움받을까봐 사랑받지 못할까봐 두려워했다.

리아님과 함께하면서 솔직하게 내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다는 걸 경험했다. 안전한 환경에서 제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받아들여지는 경험이 자산이 된 것 같다.

이제는 두려워도 내 진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감정을 드러내는게 쉽지 않긴 하다. 그래도 한다.

더이상 혼자 속으로 끙끙 앓으며 감정을 쌓아두진 않는다.

2.나 스스로를 사랑하게 됨

자기사랑=자기존중

자신을 사랑하라! 내게는 너무 어려웠다. 대체 나를 어떻게 사랑하지? 이렇게 결점이 많은 나를..?

억지로 거울을 보며 사랑한다고도 해보고, 스스로를 안아주며 토닥여도 보고 했지만 헛수고였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내 감정과 생각들을 존중해주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이런 감정은 느끼면 안 된다거나,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난 쓰레기야. 라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비난했었다.

내가 나의 편이 되어주니까, 너무 든든하고 나 스스로가 좋아졌다. 물론 가끔씩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느라 나는 뒷전일 때도 있지만..! 이만큼 성장한 것도 대단하다고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나를 존중해줘서 고맙고, 내 마음을 외면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이런 말을 해주게 되었다.

부당한 상황을 그냥 참거나 넘겼다면, 이제 참지 않고 할말을 하게 된 것도 큰 변화다.

3.통제하려는 욕구를 알아차림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통제를 내려놓는 일이었다.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남도 통제하려는 마음이 강했다. 통제하고 싶은 욕구의 근원에는 ‘불안‘이 있었다.

내 뜻대로 안되면 너무나 불안했다. 그래서 최대한 통제하고 싶었다.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하면서, 걱정과 불안이 컸었다.

아기가 다치진 않을지, 설탕 든 과자를 먹진 않을지 등등..

리아님과 이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결국 이 통제하려는 마음은 다 나를 위한 것이었다.

표면적으로는 아기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내 마음이 편하고 내 몸이 편하기 위해서 그랬던 것이다.

여전히 통제하고 싶은 마음은 불쑥불쑥 올라온다. 한가지 달라진 점은 금세 알아차리고, 인정해주는 것. 그리고 상대방을 닥달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4.피해자-가해자 드라마에서 벗어나기

코칭을 하면서 알게 된 건 내가 ‘피해자’모드에 빠져있었다는 거다. 그 역할이 싫다고 했지만, 사실은 피해자가 되는걸 즐기고(?) 있었다.

피해자로 사는건 여러 이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남에게서 찾았다. 착한 나에게 못된 짓을 하는 다른사람이 잘못된거다. 그러니까 나는 위로받고 동정받아 마땅했다.

3개월간 코칭을 받으면서 가장 벗어나기 힘들었던게 바로 이 피해자모드였다. 사실 지금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한가지 달라진건 있다.

피해자 모드에 빠져있는 나를 알아차리게 된 것. 나만 희생하고 피해받고 이런 생각은 에고가 만든거라는 것.

내가 나를 지켜줄 힘이 없다고 생각해서 피해자 모드에 빠지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진실은 나는 충분히 강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능동적이고 힘 있는 존재로 바라보게 되면서 조금씩 피해자 마인드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2. 숫자로 보는 변화

0 = 전혀 없음 / 10 = 극심함 기준 (에너지는 반대: 0 = 고갈 / 10 = 충만)

  • 불안·긴장감: [8]→ [3]

  • 자기비난·자책감: 전 [9]→ [3]

  • 에너지·활력: 전 [3]→ [6]

3. 가장 크게 달라진 것 한 가지

"이건 진짜 달라졌다" , 하나만.

잘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칭찬이든, 선물이든, 돈이든 잘 받게 되었다. 감정코칭 중간중간 리아님께서 내게 멋있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주셨었다. 사실 그 얘기를 듣고 속으로는 음...아닌데.. 하며 부정하곤 했었다.

스스로를 점점 사랑하게 되면서 그러한 칭찬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4. 예상하지 못한 변화

코칭을 받기 전엔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변화가 있었나요?

➡️초등학생 때 겪었던 성추행 트라우마 치유

감정코칭 세션 때 다룬 적이 있었는데, 그리고나서 잊고 있었다. 마지막 세션 때

리아님께서 그 사건을 떠올리면 어떤 감정이 드는지 물으셨다.

예전에는 그 사건을 떠올리면 고통스럽고 가해자가 원망스러운 감정이 있었다.

지금와서 돌아보니 전처럼 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 리아님이 사건에서 감정이 분리 되어서 그렇다고 하셨다.

➡️ 돈에 대한 생각 변화

돈은 안 써야한다.

돈은 쓸수록 불안하다.

돈을 벌지 못하면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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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충분히 써도 남을만큼 돈은 충분하다.

돈은 쓰면 쓸수록 더 들어온다.

돈 버는 것 이상의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5. 이 코칭을 한 문장으로

다른 사람이 읽었을 이해할 있도록 문장으로 표현해주세요.

진짜 나를 만나는 가장 용기 있는 시간

'나'를 찾는 여정을 함께하는 셰르파

6. 기억에 남는 순간

세션 가장 기억에 남는 , 장면, 깨달음이 있다면?

-모든 것은 다 내가 창조하는 것이다

-두려워도, 눈물이 나도 솔직하게 표현해보는거에요

-어린시절의 나를 만나, 그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이제는 너를 지켜주겠다고 한 장면

7. 자유롭게 남기고 싶은 말

질문에 담기지 않은 , 코치에게 전하고 싶은 , 그냥 하고 싶은 . 무엇이든 괜찮아요!

백장이어도 좋아요. 마구마구 해주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마지막 코칭 때까지도 내가 달라진건가? 하는 의심이 있었어요.

자꾸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느낌이 자주 들었거든요.

마지막 코칭날 리아님과 얘기 나누면서, 생각보다 많이 변화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코칭 전에 고민을 했었잖아요. 내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남에게 눈물을 보이는게 싫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얘기를 안 하는게 더 답답해졌고, 눈물이 나면 그냥 울게 된,,

리아님께서 정말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저도 점점 더 마음을 열게 되었어요ㅎㅎ 어떤 이야기를 해도, 다 받아들여주는 리아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근데 또 마냥 공감만 해주시는건 아니어서 더 좋았어요. 남에게 향하는 시선을 다시 나에게 돌려야 한다는 걸 끊임없이 상기시켜주셨죠.

리아님, 3개월 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칭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자기사랑을 실천하며 홀로서기를 잘 해보려고 합니다.

리아님을 포함한 우리 이너셀프 멤버분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